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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인시황

증시 전망 및 현황, 강세장으로 복귀할 것인가?

by 사악신 2011. 6. 14.
금일 국내증시는 모처럼 강하게 상승하며 5일 이평선에 안착하였습니다. 그동안 현금 40% 비중과 함께 보수적 관점에서의 매매를 제안하였는데요. 지금 분위기라면 반등 혹은 강세장 추세 복귀에 대해 타진해보아도 무방해보입니다. 먼저 일봉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저점 당시 끝까지 버티던 신용잔고가 제법 규모가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틀간 현물에서 개인 매물이 5900억 이상 매도되었는데, 그 동안 지수 하락시 주구장창 매수하던 모습에 비하면 특이한 움직임입니다. 투매신호로 파악됩니다.





게다가 일봉상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다이버전스의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첫째, 지수가 직전 고점을 갱신하였으나 RSI 및 MACD, Stochastic 과 같은 보조지표에서는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경우 지수 하락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 지수가 직전 저점을 갱신하였으나 RSI 및 MACD, Stochastic 과 같은 보조지표에서는 저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경우 지수 상승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지난 5월 증시현황에서 주봉상 다이버전스 신호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그 외 여러 정황을 들어 보수적 매매를 권고하였습니다.(2011/05/31 - [매매일지/시황] - 2011년 5월 증시현황 및 시황) 일단, 단기적으로 반등신호가 발생하였으며 이 후 주봉상 급락 신호들을 지워나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 동안 백워데이션이었던 선물 베이시스도 1.78 콘뎅고 전환되었습니다. 즉, 프로그램 매매에 의해 인정사정없이 매물이 쏟아지던 상황의 반대를 기대해도 좋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로그램 순차익 잔고가 -2조원 수준입니다. 이렇게 비워버린 주식을 다시 프로그램에 의해 쓸어 담아야겠죠?




현재, 미선물의 경우 0.5% ~ 0.7% 상승하고 있어 돌발 악재가 없다면 강세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상치(직전)  중요도
 소매 판매  -0.7% (0.5%)  중
 소매 판매(자동차 제외)  0.2% (0.6%)  상
 소매 물가  0.1% (0.8%)  상
 근원 물가  0.2% (0.3%)  상
 기업 재고  1.0% (1.0%)  중


소매 판매 증가치는 자동차를 제외하여 예상치인 0.2% 에 부합하여야합니다. 만약, 이 부분이 크게 하회한다면 소프트 패치(일시적 침체)가 아닌 경기 둔화 즉, 더블딥(지난 서브프라임 사태처럼 맛이 간다는 얘기입니다.;;)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 판매가 중요한 이유는 일본 대지진의 여파를 제외한 수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물가 또한 경기 둔화 요인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상 종료이지만 최소한 물가라도 안정 수준에 있어야 양적완화에 대한 논의라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금일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증시가 탄력을 받았고, 상기 미증시 지표들이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경기 둔화 우려 외 악재를 하나 더 살펴볼까요?

최근 그리스 CDS  가 1600 마저 찍은 상황입니다. 1400 이 부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 5월부터 단순히 반복되는 악재가 아닌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악재로 탈바꿈하였고 최근 조정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일단은 바닥을 논하는 시점이므로 현 수준에서 유지만 되어도 견딜만 합니다. 아울러 TED Spread 와 같은 지표의 움직임에 특이한 점은 없어 글로벌 유동성에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그리스 재정위기는 앞으로도 계속 불거질 것이므로 추후 별도 글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금월 말 ECB 와 EU 간 원만한 협의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할 것입니다. 일단은 2주 정도의 여유가 있으며 그 기간 동안 반등을 모색하고 그 후 상황에 따라 추세를 논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달러는 그리스 재정 위기와 함께 재차 강세 국면에 올라서며 50일 이평의 기울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저점을 확인할 지 그리스 CDS 와 함께 치솟을지 지속 관찰이 필요합니다.(달러가 추세적으로 강세가 되면 환손실 때문에 외인의 주식 매도를 야기시킵니다.)


정리하자면, 기술적으로 추세 전환 신호가 보이며 불거진 악재가 지금 수준에서 최소 유지된다면 증시는 다시 강세장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매매는 현금 20% 표준적인 포지션으로 하여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강세 신호는 외인의 현물 매수인데요. 조만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금일 미증시에 달렸다고하여도 과언이 아닌 것 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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