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개인시황

소멸되는 글로벌 악재...

by 사악신 2011. 7. 2.

지난 6월 29일 그리스 의회에서 긴축안을 찬성 155표로 가결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30일 이행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걱정스런 마음으로 29일 블룸버그TV 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관련 사항을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시위대와 의회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연출에 더하여 BATTLE OF GREECE 라는 자막이 씁쓸함을 자아냈습니다. 관련 연상을 캡춰해두었습니다. 





지난 시황(2011/06/22 - [매매일지/시황] - 그리스 재정위기 한고비를 넘기다.)에서 이미 그리스 재정위기는 한고비를 넘겼다고 판단하였고, 이 후 2주 정도의 기간동안 코스피 지수 2150을 목표 지수로 설정하여 매매에 임하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지수 2150은 엘리어트 파동상 61.8% 교정비율을 적용하였을 경우의 목표 지수입니다. 이 구간을 확실하고 강하게 돌파한다면 지수는 반등이 아닌 강세장으로 복귀하였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악재, 미국의 경기 둔화는 어제와 오늘 연이어 발표된 시카고 PMI 지수 및 ISM 지수의 예상외 호전으로 소프트 패치였음으로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발표  예상  이전
 시카고PMI  61.1  54.0  56.6
 ISM  55.3  51.1  53.5


시카고의 경우 자동차, 기계, 운송장비 생산지역이라 일본 대지진 이후 불거진 자동차 산업 둔화로 촉발된 경기둔화 우려를 반전시켜주었고, 오늘 통상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ISM 지수가 예상치인 51.1을 크게 상회하며 증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증시의 성격은 반등국면이지만 2150 이후 부터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강세장 그리고 특정 주도주에 의한 차별화 장세로 복귀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 주도주인 차,화,정에 대해 살펴보자면 각국 특히 미국의 비축유 방출로 인한 유가 조정이 2~3 개월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자동차의 경우 일본 대지진 이후 상대적 이익이 발생하던 부분이 일본 및 미국의 자동차 제조라인이 살아나며 불확실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기존 주도주에 불확실성이 가미되어 새로운 주도주에 대한 탐색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기존 주도주는 박스권을 보이거나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끝으로 한달 동안 살펴본 지표 중 시장의 공포 심리를 나타내는 변동성 지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국면에 들어서 있습니다. 물론, 장단기 미국채 채권 수익률도 증가하며 안전 자산에서 위험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E2 종료 이후 미국채 매수 주체에 대한 고민도 연준에서 지속적으로 매입할 것임을 시사한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장에라도 세상이 망할 것 같던 증시 분위기가 이렇게 한 주만에 돌변하게 되었네요.

최근 불거진 악재 메커니즘은 수년간 반복될 사항입니다만 일단은 표준적인 포트 구성 즉, 주식 80 현금 20 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주도주에 무겁게 올라타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반응형

태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