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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 계정에서 크롬 실행하기, CentOS root 계정에서 크롬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 메시지가 출력된다. 메시지의 내용대로 해당 항목을 추가한다. 먼저, 해당 파일을 연다. # vi /usr/bin/google-chrome 맨 끝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수정한다. exec -a "$0" "$HERE/chrome" "$@" --user-data-dir 저장 후, 크롬을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2013. 12. 31.
개인용 스트리밍 서버 프로그램 개발에 앞서... 2007년 7월 이후,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떠올려보니 대략 20여개 정도의 과제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4개월에 하나씩 끊임없이 프로젝트를 완료해온 셈인데요. PC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로서 이 정도 수량이면, 과제에 연속성이 없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걔중에는 잘만 키워보면~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아까운 놈들이 몇몇 있었는데요. 중소 규모의 회사 사정(?)상 당장 돈되는 일에 투입되며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상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지금까지 늘 이런식이었고...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참담함에 가슴이 시렸습니다. 하고 싶은 일(Job)을 하지만 정작 하기 싫은 일(Work)을 하고 있는 자기 모순... 어릴적 꿈은 이런게 아니.. 2013. 12. 3.
윈도우 hosts 파일 수정 프로그램 v0.5 (Windows Hosts Editor) 새 버전은 실행 파일 외 DB 파일(저장소)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기능상 추가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읽기전용 hosts 파일 수정 기능 2. hosts 파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신규 생성 기능 3. hosts 파일 내용의 저장소 저장 및 불러오기 기능 이전 기능들은 예전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2013/10/25 - [삭신의 도구들/삭신 hosts] - 윈도우 hosts 파일 수정 프로그램 v0.2 2013/10/20 - [삭신의 도구들/삭신 hosts] - Windows Hosts 파일 수정 프로그램 v0.1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SakSinHosts.exe 와 SakSinHosts.db 파일은 반드시 같은 폴더에 위치하고 있어야합니다.) 추가된 기능의 스크린.. 2013. 12. 2.
인천대공원 가을풍경 - 2 - 장수동 은행나무를 제 시기에 딱 맞춰 갔다면, 인천대공원 억새풀은 정말 딱 맞는 시간에 찾아간 듯했다. 어떠한 후보정없이 그냥 리사이징만해서 올린 사진들이다.(원없이 역광을 담았다. ㅎ) 역광을 피해 한 컷... 바람이 분다. 점점 순백에서... 황금으로 물들어 간다. 꿈인듯 했다. 정말로... 잠시였던 금빛 향연은 어느새 잦아들고... 이번엔 자리를 옮겨 찍어본다. 바람의 방향이 확실히 다르다. 마치 내가 훅 불어버린 민들레 마냥... 조금 자리를 벗어나자 이번엔 반경이 기다린다. 불현듯 새소리가 났다. 어라?? 참새 빛깔이 이리 고왔나? 한두마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렌즈에 담는게 버거울 정도로 부산스러웠다. 그러다 딱 잡힌 녀석... 설마 날 보고 있던 건가? 알고보니 위에 찍힌 녀석들은 새끼 참새(.. 2013. 11. 11.
인천대공원 가을풍경 - 1 - 2013년 11월 10일 올해 마지막 가을 풍경을 담으러 장수동 은행나무(2013/11/11 - [일상생활/사진 & 여행] - 가을의 끝자락, 장수동 은행나무)를 찾았다. 그리고 그 길에 인천대공원의 풍경도 담아 보았다. 오후 3시의 햇살, 호수면이 잔잔하다. 조리개 우선모드(A모드)로 하여 찍어봤는데... 테스트 삼아 노출시간도 늘려보고... 반경도 담아봤지만, 초보의 수준이란 건 어딜 가지 않는다. ㅠㅠ 공부 열심히 해야지... 여기저기 찍다보니 눈에 띄는 조형물이 있어 담아봤다. 당시 내 기분이 딱 이랬다. 이 녀석들도 눈에 띄었다. 쓸쓸한 가을 풍경... 그리고 아직 절정으로 남아있던 단풍들... 잠시 동문으로 빠져나와 장수골 은행나무를 배알한 후, 주변 농지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인천 한가운데 .. 2013. 11. 11.
가을의 끝자락, 장수동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에 이르러 800년 수령의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를 찾아갔다. 전날 비가 오고 날도 쌀쌀해진 탓에 단풍이 모두 지지는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기우였다. 인천대공원을 가로질러 도착한 만의골 은행나무는 거대한 버드나무 마냥 가지를 늘이고 있었다. 아마 정말 최고의 시기에 찾아온 게 아닐까 싶다. 광각 렌즈를 장만하지 못한 탓에 한 앵글에 모두 담을 수가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사실 그 동안 광각 렌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블로그에 올리기위해 리사이즈를 여러 단계 하였더니 어째 개나리 같은 느낌이 든다. ㅠㅠ 좀 더 접근하여 가지를 담아보았다. 생명수라는게 이런 느낌일까?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내 모습이 여전히 쑥스러운 초보이지만, 이때만은 그저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댈 수 밖에 없었.. 2013. 11. 1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캠핑(in Imp's House) 후기 - 2 - 지난글 - 2013/11/03 - [일상생활/사진 & 여행]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캠핑(in Imp's House) 후기 - 1 - 아, 가을이구나.(개풀 뜯는 중인 풍이...) 간밤의 이슬로 흠뻑 젖은 텐트를 말리며, 임프님의 사무실 여기저기를 찍어보았다.(초면에 마구 카메라를 들이댐. 이래도 되는건가? ^^) 딱 봐도 개발자의 공간임. 간밤의 맥주 PET 병이 작년부터 있은마냥, 그냥 자연스럽다. 그리고 뭔가 비밀의 공간... 가보면 알게된다. 저 문 안의 용도를... 역시,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을 거 같은... 소주와 라면들... ㅋㅋ 그리고 눈을 의심케했던 자바책들... (아니? 사파의 무공서를?? 알고보니 형수님 책들...) 정파의 무공서... 몇몇 원서들은 꽤 탐이났다. 간밤에 책에 대해 .. 2013. 11. 5.
스텔라리움(Stellarium) 아이손(ISON) 혜성 추가하기 11월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손 혜성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정확한 촬영 시간을 예측하기 위하여 스텔라리움에 아이손 혜성을 추가해보았다. 먼저, F2 를 눌러 설정 창을 띄운다. "설정" 버튼을 클릭한 후, Solar System 탭으로 이동한다. "Import orbital elements in MPC format..." 버튼을 클릭한다. Lists 탭에서 Select the type 을 Comets 으로 선택하고, Select a source form the list 에서 MPC's list of observable comets 을 선택한 다음, "Get orbital elements" 버튼을 클릭한다. c/2012 로 검색하면 ISON 혜성이 목록에 나타난다. 좌측의 체크 박스를 선택한 후, ".. 2013. 11. 4.
나주의 또다른 자연 휴식처, 태평사 근처 공원... 출장가서 놀고왔다 오해받기 딱 좋은 나주, 점심 시간 중 막간 여행기 두번째... (첫번째는 2013/11/04 - [일상생활/사진 & 여행] - 나주, 메타세콰이어 길~ 전라남도 산림 자원연구소) 서울에서 온 병자를 힐링시키기 위하여 이번에도 동료들은 점심 식사 후, 피톤치드가 그득한 곳으로 안내를 했다. 평소보다 조금 먼 길인 듯... 속도를 높여 도착한 곳은, 나주 태평사 근처 공원. 다들 그냥 태평사라고 불렀지만, 이후 지도에서 확인해보니 태평사는 따로 있었고 이 곳의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일단 전경... 강렬한 역광에 스마트폰이 어쩌지를 못한다. 아, DSLR... 놀러간단 소리를 듣더라도 기필코 다음엔 꼭 가지고 오리라. ㅠㅠ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와... 어찌하면 날씨.. 2013. 11. 4.
나주, 메타세콰이어 길~ 전라남도 산림 자원연구소 나주 출장 중, 점심 식사 후 직원들에게 이끌려간 전라남도 산림 자원연구소... 봄처럼 따스했던 가을 햇볕... 그리고 단숨에 시선을 확 잡아끈 메타세콰이어 길... 나주에 올때마다 느끼는 생각... 'DSLR 을 가져올 걸...' 아쉬운대로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찍어봤다. 겨울엔 또 얼마나 절경일까? @@ 하지만, 가을은 또 가을의 매력이 있는 법... 올 가을 단풍이 왔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렇게 출장와서 가을을 만끽하네...^^ 2013. 11. 4.
광주에 가면 꼭 챙겨먹는 콩나물 국밥, 상무지구 별미 콩나물 국밥집 최근 자주 광주 출장을 갔는데... 우연하게 발견한 콩나물 국밥집, "별미 콩나물 국밥집". 알고보니 맛집이란다.^^ 근처 현대옥 프렌차이즈가 있었지만, 이후 아침은 무조건 이 집에서 해결하였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것 같고... 24시간 운영하는 것도 맘에 든다. 이곳 콩나물 국밥은 매운맛, 순한맛이 있는 것 같은데... 대부분 순한맛을 주문하는 것 같았고 나 또한 이상하게(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함) 순한맛만 주문하였다. 빠지지 않는 수란~ 그리고 돌김... 처음 먹을땐 마늘로 인한 조금 쓴맛(?)이 날 수도 있지만, 먹다보면 전혀 느낄 수 없다. 오히려 중독된다고 할까? 다섯번은 넘게 먹은 거 같은데... 지금도 생각나는 콩나물 국밥... 비록 출장이 힘들어도 이런 재미가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2013. 11. 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캠핑(in Imp's House) 후기 - 1 - 이번 캠핑의 계기는... 그래서 배낭에 한짐 가득 싣고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으로 향했다. 임프님이 권장한 대중교통 이동 경로는 잠실역에서 7000번 버스를 타고 설악터미널에서 하차하는 것이었지만, 갈아타기 귀찮다는 이유로 나름 철저한 검색으로 새로운 루트를 탐색하였다. 그리하여... 7호선 상봉역 중랑우체국 근처 버스역에서 8005번 버스를 타기로 마음 먹었다. 배차간격을 검색해보니 무려 4시간! 놓치면 그냥 노숙자가 되는건데... 블로거들의 글과 가평군 대중교통 통합검색사이트의 배차 시간표가 달랐다. 그래서 후자의 배차 시간을 믿고 출발하였으나... ㅠㅠ 약속된 시간에 버스는 오지를 않고, 실시간 버스 이동 경로에 나타나는 버스의 위치를 봐선 최소 두시간은 기다려야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번엔 블로거.. 2013. 11. 3.
윈도우 hosts 파일 수정 프로그램 v0.2 기존 Windows hosts 수정 프로그램(2013/10/20 - [삭신의 도구들/삭신 hosts] - Windows Hosts 파일 수정 프로그램 v0.1)에서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1. 저장 단축키(Ctrl+S) 기능2. 저장시 DNS flush 적용(브라우저 창을 닫지 않아도 변경된 hosts 정보 적용)3. 구글 DNS 를 이용한 IP 조회 및 추가4. URL 표시 연동 기능 일부 개선5. 드래그 영역 수정 다운로드는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고~ 다운로드 페이지 추가된 기능 스크린 샷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유튜브 스트리밍 속도 개선법으로 알려져있는 hosts 파일 수정(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3885) 기.. 2013. 10. 25.
Windows Hosts 파일 수정 프로그램 v0.1 서버 연동 작업시 테스트를 위하여 Windows hosts 파일을 수정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작업할 때도 귀찮고 누군가에게 설명할 때는 더더욱 귀찮았다.ㅠㅠ 하여 블로그에 관련글(2012/04/20 - [프로그래밍/서버관리] - Windows 7 hosts 파일 수정)을 작성하여 전달하였는데... 이노무 uac 문제 때문에 또 한번 호출이 오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그래서 아예 2000 이후 현재까지 윈도우즈에서 hosts 파일을 수정할 수 있는 간단한 어플을 만들었다. 다운로드 페이지 상기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아무 폴더에나 넣고 압축을 푼 후 실행만 하면 된다. 만약, uac 권한이 필요하다면 알아서 경고창이 뜬다. 백신 등의 프로그램에 의해 차단되지 않는 이상 보통 아래처럼 hosts 파일을 .. 2013. 10. 20.
기대 이상이었던, 2013 인천 음악 불꽃 축제 지난 주 세계 불꽃 축제(2013/10/13 - [일상생활/사진 & 여행] - 2013년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가다.)에 이어 제 1회 인천 음악 불꽃 축제에 다녀왔다. 도착 시간은 오후 3시경, 인천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파크 2번 출구역을 나왔을 때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어 내심 기대가 되었다. 실제,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공간 바로 옆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가운데 의자들이 배치되어있었는데 저녁 시간 전까지 출입을 막았다. 이제 10월 중순에 접어드는 지라 바다 바람이 차가웠고 돗자리가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심했다. 텐트 속에 계신 분들이 완전 부러울 정도... 바람과 사투를 하며 간신히 버티고 있을 때, 무대 리허설인 듯 아가씨들이 해안선을 따라 길게 점점이 배치된 무대들 위로 올라섰다. 저녁이 되자.. 2013.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