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내 정식 발매는 되지 않았지만, 구매대행으로 크롬캐스트를 구입($35 의 착한 가격^^)해 보았다. 이 녀석이 뭐하는 놈이냐면... 모니터 또는 TV 의 HDMI 단자에 연결하여 인터넷 및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역할을 한다. 조금 과장되게 말해 일반 TV 를 스마트 TV 로 바꿔준다고할까?
먼저, 박스 외관 전면...
후면...
그리고 측면...
속의 상자를 꺼내보면...
뚜껑을 젖히면... 바로 이 녀석이다.
그리고 기타 부속품들...
외부 전원 공급이 필요한데 USB 를 사용하거나 직접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는 100V ~ 240V 이지만... 국내 환경에서는 동글동글한 돼지코용 어댑터가 필요해보인다.
크기는 대충 이 정도...
뒷모습...(시리얼 번호 부분을 가림)
전원 공급 부분...
모니터의 HDMI 단자에 연결하니 바로 화면이 뜬다.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제어할 수 있는데... http://google.com/chromecast/setu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 환경의 경우...
셋업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후 설치 & 실행한다.
신기하게도 바로 이름을 인식한다. 이때 모니터의 화면에 코드가 나타난다.
프로그램에도 해당 코드가 나타난다.
이렇게 서로를 인식한 후에.. That's My Code 버튼을 클릭하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크롬 캐스트가 자동으로 재시작을 한다. 프로그램에서 계속 버튼을 클릭하면...
WiFi 연결 설정이 나오는데, 집 또는 회사의 공유기를 지정하면 된다. 이 때 Windows 7 이상이라면 해당 무선연결이 "회사" 또는 "집" 으로 프로필이 설정되어있어야한다.(만약, 공용 네트워크인 상태면 연결 실패가 뜬다.)
성공적으로 연결이 되면,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한다. 이때 우측 상단의 google cast extension(웹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설치)을 클릭하여 크롬 캐스트를 지정하면 웹화면이 TV 에 나타난다.
유튜브에 접속하면 플레이어 하단에 크롬 캐스트와 연동할 수 있는 버튼이 나타난다. 이 후 동영상이 모니터 또는 TV 에서 재생이 되고 재생과 관련한 컨트롤(멈춤, Seeking 등)은 유튜브 플레이어를 조작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의 화면을 렌더링하여 보여주는 기능은 전체적으로 느리고 화질이 떨어지는 것 같으며, 그 외 유튜브 동영상 재생 부분은 충분히 쓸만한 거 같다. 당분간 장난감으로 낙찰!! 모니터의 HDMI 단자가 부족하여 스위치를 하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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