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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23

DSS(DeepSkyStacker) 로 보정한 M42 지난 3월 14일에 찍은 M42 를 DSS(http://deepskystacker.free.fr/english/index.html) 프로그램으로 보정해보았다. 조금은 자연스러워진 듯... 참고로 공식 배포되는 DSS 버전의 경우... 소니 a57 의 RAW 파일을 못읽어들이는 관계로 베타 버전(3.3.3 beta 51)을 구해 사용하였다. 2013. 3. 17.
2013년 3월 14일 시그마 70-300 로 찍은 M42 오리온 대성운 인천 시내(부평) 한복판에서 찍은 M42 오리온 대성운... 50컷 이상을 찍었고 그 중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녀석들로 합성 및 보정해 보았다. 광해가 없는 곳에서 촬영을하면 좀 더 화사한 성운기를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보정 관련 실력도 좀 늘려야할 것 같고... ^^ 하지만 우리집 옥상에서 성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그것도 헝그리 망원 렌즈로~ @@ 일단 1년을 고구마 렌즈로 버티고 이 후 고급 굴절 APO 망원경으로 갈아탈 생각이다. 아참, 적도의로 나노 트래커를 사용했고~ 부평 시내 한복판에선 북극성도 보이지 않기에... 극축 정렬은 스마트폰의 나침반 등을 활용하여 감으로 했다. 20초 정도까지는 별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아고... 30초 정도에도 그럭저럭이.. 2013. 3. 15.
2013년 2월 23일 시그마 70-300 로 찍은 목성, M42 오리온 대성운 22일에 이어 23일도 목성을 촬영해보았다. 그런 후, 오늘의 메인 대상인 M42 오리온 대성운을 찾아보았다. 먼저 스텔라리움에서 광해를 9로 세팅하여 미리 주변 별자리를 예상해본다.(아래 그림) 하지만 현실은 오리온 자리를 거의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광해가 심한 상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마음을 졸이며 대강의 위치를 찾아 셔터를 눌러갔다. 일단, 적도의가 없는 상태라 1초 이상의 노출 구간에서는 별상이 흘렀다. 결국 ISO1600, 0.5~1초 노출 사진 3장을 포토샵에서 합성해보았다. 새와 비슷한 모양의 오리온자리 목아래 부분 밝은 영역이 찍힌 것을 확인했다.^^ 이 정도라면 피기백 적도의에 물려서 분 단위로 노출 촬영하면 꽤 그럴듯한 사진이 나올 것도 같다. 현재 두 가지 정도 개선안을 생각하고..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