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1 강원도 1박 2일~ - 3 - 설악동 설악휴게소 아침을 먹으러 설악동으로 이동했다. 내심 대충 라면을 끓여먹거나 리조트 주변 식당에서 밥을 먹었으면 했지만... 곧 창밖 풍경에 넋을 잃고 말았다. 차창밖 도로 풍경... 스쳐 지나가는 나무 사이 사이로 보이는 범상치않은 설악의 위엄~ 때마침 계절은 신록이라 색깔이 알록달록한 게 너무 예쁘다. 잠시 가로수가 없는 틈을 찾아 한 컷~ 이런 나무는 사실 가로수가 아닌거죠? ^^ 그냥 산에 도로를 낸 것일 테니... 사실 나는 저 불쑥 나온 봉우리를 보며 마더 파더...를 떠올렸지만, 그건 내 사상이 이상해서겠지... ㅋㅋ 휴게소에 주차를 한 뒤, 입장료를 지불하고 본격적으로 설악의 품으로~ 멋지구나. 역시 화려함은 설악산... ㅠㅠ 오늘은 그냥 밥먹으러 왔지만(?) 담엔 꼭 등반하리라~ 그 동안 못다한 벚꽃.. 2013.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