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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타

묵점왕을 거쳐 만령강시까지... 그리고 본캐를 따라잡다.

by 사악신 2012. 9. 4.

수월 평원은 해나무 마을에서 시작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한 후 해나무 마을로 다시 돌아와 안개숲으로 넘어가는 순으로 퀘스트가 진행된다.



익산운의 집에서 만난 신혜라는 인물은 경천맹의 일원으로 제국군에 맞서 싸울 동맹을 체결하기위하여 움직이던 중 부상을 입은 상황이다. 암시이기도 하겠지만 익산운 왈, 이 여자와 깊은 인연이 있다나?



아무튼 각 지역의 영수들을 만나 동맹을 맺자고 제안하는 것인데... 어차피 연가시처럼 튀어나오는 묵화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영수들을 만나 그들의 정기를 받아 상승 무공을 익혀야만 하는 상황이다.(이것도 익산운 왈~)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각 지역을 돌아다니게 된다는 내용인데... 일단, 앙시족의 영수는 익숙한 그 이름 흑신시~



탁기에 오염된 몸을 치유하기 위하여 봉인된 채 정화를 하고있던 중... 갑자기 깨어나 난리를 친다.(누가 깨웠어? 크아앙!)



불면증 땜에 힘들었단 말야~



아무튼 다시 잘 재우고 흑신시의 영기를 받게된다.



그 다음 목적지는 돼지농장으로~ 뇌수술 편법으로 군대 면제받고 귀농한, 왠지 그런 과거가 있는 듯한 남자를 돕기도 하고...



돼지를 제물로 두어 호동룡(응?)을 불러내어 잡기도 하는 등~



온갖 잡일을 다하면 홍돈족의 영수 홍노돈을 만나게 된다.



영기를 전달하고~



사망함... 이어 익산운이 나타나 서글퍼한다. 앞으로 만나서 정기를 받아야할 영수는 수와대왕, 악교노장, 그리고 낙원대성...이라고 은근 공부를 시킨다.



아참 이 즈음하여 예전 충각단과 다시 조우한다. 병자가 된 은광일~



무슨 일이 있었을까? 대충 이러하다.



황녀로 만들어 준다니 좋단다.



이하 생략...귀찮은 듯 은광일이 후드려 맞는 장면은 소리로 대체했다.


사실 블소를 하며 나오는 대부분의 장면이나 연출은 어디서 본듯해서 식상하거나 피식하게 만드는 편인데... 이 녀석의 목에 칼을 꽂고 휘둘러 팽개치는 모습은 잠시나마 오~하게 만들었다.



누구냐? 넌?



근데 이 즈음되면 대체 경천맹 맹주는 어떻게 생겨먹은 거야? 하고 궁시렁거리게 된다. 그러나 닥치고 다음 동맹을 위하여 이동하여야한다. 반달호수로 건너가기 전 돼지농장 쪽을 바라보며...



왜 영수들은 다 잡혀있는거야? 이런 나약한 놈들한테 영기를 받아도 되는 거야? 아무튼 수와대왕 구출...



영기를 전달 받고...



이 무렵, 39레벨이 되어 묵점왕을 잡으러 간다. 파랗고 예쁘장한 흑신시 무기와 옷과는 이제 작별할 시간....



그리고 드디어 묵점왕 장비 완~ 무기에서 2소켓이 떠서 기쁨 두배 거기다 머리(얼굴) 장식으로 묵점 안경이 떠서 기쁨 세배~ 날이다 날!!



오오~ 생각보다 괜찮다. 신나서 좀 더 스샷을 찍어보고...



귀도시로 간다. 그리고 악교노장을 만나고 관련 퀘를 수행하는 중...



읭? 여긴 어디? 난 누구? 또 과거로 간다.



탁기에 오염된 마을 사람과 마누라를 죽이는 계백장군 아니 도융의 과거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또 만나는 흑신시~ 아항 이때 탁기에 오염됐구나. 아무튼 이 녀석 쫒아다니면 퀘스트를 수월하게 끝낼 수 있다. 그냥 녀석이 공격하는 운국병사를 한 두대 때려주기만 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냠냠~



드디어 세계를 구하기 위하여 등장한 영수들~



그리고 천하사절~



잠시 쿵푸팬더를 떠올리며 전투씬 감상하고...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아무튼 싸부님의 변신 장면과 함께...



아래 장면을 보게된다.(쩝... 기획, 연출 담당은 반성해야 한다. 이런게 너무 많아...)



검선 비월이 부각되는데... 그러고보니 처음 진서연에게 당하여 바다에 빠졌을 때 물속에서 보았던 선녀와 같은 실루엣은 바로 비월이었다.(즉, 홍 사부 외에는 모두 살아있다는 얘기...)



흠...



마황과의 끝없는 싸움에 만감이 교차하던 비월이 문득 발견한 탁기에 오염된 여자 아이...



자신의 내공을 주입하여 탁기를 진정시킨다.



뭔가 청순함을 표현하려 애쓴거 같다. 이름이 무엇이냐?



헉... 남소유보다 너가 훨씬 낫다. 짱 먹어라~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익산운과 진서연의 부하 유란과의 싸움이 벌어지고... 굳이 몰라도 될 익산운의 난봉질을 듣게 되고...



악교노장에게서 영기를 받는다. 냠냠...



이 즈음 42레벨이 되어 만령강시를 잡아 무기 및 의상, 보패를 장만한다. 여전히 오토들이 우글우글~



드디어 본캐와 같은 레벨이 되었다. 헌데 만령강시 옷은... 뭔가 좀 그래... 섹시가 아니라 좀 더럽다고 할까? 이런거 좀 아니라고 봐요~ @@ (왜 이러는지는 뒷모습을 보면...)



원숭이 숲으로 가서 마지막 영수 낙원대성을 만나 비무를 한 후,



정기를 받는다.(아무래도 묵점왕 옷으로 갈아 입어야할 듯...)



그리고 드디어 경천맹주를 만나게 된다.



왠지... 낯이 익은 얼굴... 그렇다 익산운이 인연이 있을 것이라 했을 때... 뭔 소리래? 하고 생각했던 신혜라는 여자가 되겠다. 이제 만렙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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