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부평) 한복판에서 찍은 M42 오리온 대성운... 50컷 이상을 찍었고 그 중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녀석들로 합성 및 보정해 보았다.
광해가 없는 곳에서 촬영을하면 좀 더 화사한 성운기를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보정 관련 실력도 좀 늘려야할 것 같고... ^^ 하지만 우리집 옥상에서 성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그것도 헝그리 망원 렌즈로~ @@ 일단 1년을 고구마 렌즈로 버티고 이 후 고급 굴절 APO 망원경으로 갈아탈 생각이다.
아참, 적도의로 나노 트래커를 사용했고~ 부평 시내 한복판에선 북극성도 보이지 않기에... 극축 정렬은 스마트폰의 나침반 등을 활용하여 감으로 했다. 20초 정도까지는 별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아고... 30초 정도에도 그럭저럭이었다. 분 단위로 찍으려면 아무래도 제대로 극축 정렬을 하여야할 것 같은데... 야외로 출사를 나가야할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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