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 성심당이라는 유명한 빵집이 하나 있더군요.
평일 낮인데도 긴 줄이 서 있어~ 분점임에도 꽤 인기가 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줄을 서서 창 너머 빵들을 찍어보았습니다. 튀김 소보로를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줄을 서지 않고, 직접 매장에 들어가 빵을 고르시면 됩니다.
슬슬 줄의 끝이 보입니다. ^^
튀김소보로 6개와 부추빵 6개가 든 일석이조 세트로 결정~
차 안에서 잠시 박스를 살펴봤습니다.
못참고 개봉~ ^^
갓나온 빵인지라 따끈따끈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단, 부추빵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무난한 느낌이었지만... 특별히 줄서서 사 먹을 정도란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다만 속 외에 빵은 달달하고 촉촉한 느낌이 나서 빵만 뜯어먹는다면 괜찮습니다.ㅋㅋ
하지만 튀김 소보로는 확실히 맛있더군요. 다음날 식었을 때는 더 맛있는 거 같았습니다. 그 자리에 3개, 4개를 그냥 먹게 되더군요. 팥이 들어있어 조금 단 느낌이 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다음에 산다면 전~ 튀김 소보로만 살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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