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던 행운목을 살린지 어느덧 7개월이 지났고 드디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2011/09/28 - [일상생활] - 행운목 되살리다. ^^)
벌써 7개월이라니... 이렇게 나무의 성장을 보다보면 느린 시간의 미학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아무튼 이 상태로 좀 더 뿌리가 많아지면 화분에 옮겨 심을 생각이다. 그리고 한 10 년 정도 키우다보면 꽃을 피울 날이 오겠지... 나이가 들어감이 아쉬울때가 있지만 이렇듯 나무의 성장을 생각하다보면 또 그것이 기다려지는게 사람 마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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