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송림사가 보인다. 바로 계단 아래에서 보면 좀 더 규모가 커 보인다.
각종 퀘스트들이 있는데... 이렇게 물항아리 나르는 것도 있고...(한국적으로 머리에 이었으면 하는데... ㅎ)
뭐니뭐니해도 이 구간에서의 재미는, 필드 보스몹인 휘비고와 충각단 남해함대지부에서의 퀘스트가 되겠다. 사실 본캐 때는 과도한 렙업에 빠져 거거붕을 건너 뛰었는데... 처음부터 다시해보니 왜 그랬나 싶다. 거거붕을 잡는 과정에서 몇 번 죽기도 하였고, 비매너 역사님의 갑작스런 파탈로 실패할 뻔도 하였지만, 긴급 호출된 고렙 검사님 덕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근데 스샷이 하나도 없음... ㅠㅠ)
아, 그리고 자경단 옷을 입고 세력퀘를 할 수 있다.
아무튼 충각단 남해함대지부 퀘스트들을 잘 마무리하면 1장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대나무 마을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남소유는 점점 악녀임이 밝혀지고~ (영감님... 젊은 처자를... 그리하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이어서 저 멀리 충각단 해적선의 등장~ 그리고 쏟아져 날아오는 불화살.
마을이 불타기 시작~
평화롭던 마을은 사라지고 여기저기 불이난 집과 충각단들이 보이기 시작...
친분도 있고 하니... 슬슬 마을을 위해 싸워볼까?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은광일과 싸우게 되는데... 그 전에 촌장님의 최후~
은광일을 몰아부치면... 이렇게 연을 타고 달아난다.
이렇게 마을을 구하고 나면... 여기저기서 마을 사람들이 고맙다고 한다.
아직, 감흥이 덜 나는데... 후반부엔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좀 더 열렬해져 감동을 먹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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